최근 북한에서 환율과 물가가 급등하면서 “화폐개혁이 이뤄질 수 있다”는 소문이 확산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하지만 북한 당국은 화폐개혁과 관련된 발언을 유언비어로 치부하면서 강하게 통제하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데일리NK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군 총정치국의 명령에 따라 806훈련소 정치부는 지난 20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최근 열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 대회에서 한 연설 ‘조성된 정세와 공화국 무력 대대장, ...
지난 20일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 (IAEA) 사무총장이 북한 영변 핵시설이 지속 가동 중인 징후가 관찰되고 있다고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밝혔다. 이에 위성영상 자료를 활용해서 최근 영변 상황을 살펴봤는데 ...
"...the more the regime resorts to controls and punishment, the more people try to get their hands on foreign currency,” a ...
당시 상황에 대해 소식통은 “멎을 줄 모르는 폭우로 불어난 압록강과 개울물, 산골짝에서 흘러든 물이 압연기 등 9월 제철소의 일부 생산 설비를 덮쳤다”며 “제철소의 정문과 초소, 주철 보관 창고 등은 물에 잠겼고 용광로와 ...
Kim Jong Un has directed officials to crack down on marketplaces, citing concerns about the spread of capitalist influences.
실제 평양과 평안북도 신의주, 양강도 혜산 시장의 쌀 1kg 가격은 각각 북한 돈 8000원, 8100원, 8200원으로 나타나 2주 전인 지난 10일 조사 때보다 각각 6.7%, 7.3%, 6.5% 상승했다.
최선희 북한 외무상의 조카 행세를 하며 주민들에게 사기를 치고 돈을 뜯어낸 30대 남성이 보위부에 붙잡혔다. 27일 데일리NK 양강도 소식통에 따르면 황해북도 사리원 출신으로 평양외국어대학을 졸업한30대 남성 최모 씨가 지난 8일 삼지연시 보위부에 체포돼 현재 구속 수사를 받고 있다.
North Korea's Public Reporting System Law is a flawed attempt to encourage overseas workers to become informants for illegal activities.
26일 데일리NK 양강도 소식통은 “보천군 읍에서 개인 집 소를 훔쳐 달아났던 2명의 남성이 군 안전부에 체포됐다가 최근 노동단련대 6개월을 선고받았다”면서 “그들은 훔친 소를 죽여 고기로 팔아넘기다가 신고에 의해 ...
결산 분배는 농장원들에게 1년 동안 일한 대가를 출근율과 노력 공수에 따라 현물과 현금으로 나눠 주는 것을 말한다. 여기서 노력 공수는 농장원 개개인의 노동 일수와 강도를 계량화한 작업 실적으로, 공수를 많이 받는다는 것은 ...
북한 당국이 지난 2022년에 채택한 자위경비법 전문을 최근 데일리NK가 입수했다. 법안 마련의 취지는 인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것이지만 실질적인 목적은 주민 간 상호 감시의 강도를 높여 재산 탈취와 같은 범죄를 막고 탈북이나 외부 정보 이용 행위 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파악된다.